[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선진지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재 청소년 정책의 경향과 흐름을 알고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적용하고자 성장지원실무협의체 소속 위원들과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및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선진지의 운영현황과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24년 학교 안팎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적용하여 고성군에 맞는 정책과 청소년 사업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글로벌, 디지털 시대 흐름과 최신 경향에 맞는 청소년 활동 환경을 조성하여,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최신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또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경남 도내 군 단위 시설 중 우수한 청소년 이용현황과 사업실적을 내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지원 자원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성군을 만들고, 고성군, 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청소년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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