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증평군의 기업환경 홍보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 군수는 지난 21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제48차 충북여성CEO포럼에 참석해 증평군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홍보했다.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유관기관장, 여성기업인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군수는 △교통의 중심 △20분 도시 기반 구축 △안정적이고 쾌적한 정주여건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R·D클러스터 구축 등을 언급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군의 강점을 설명했다. 특히 청년인구(18~39세) 비율이 25.3%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7.1% 높은 젊은 도시 이미지와 동서5축과 남북6축의 고속도로 추진으로 동서남북을 잇는 중요한 교통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과거부터 교통과 무역의 중심도시로 핏줄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이러한 환경에 더해 기업 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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