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지난 22일 백구면 동월연대마을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말랑말랑 두뇌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첫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경로당 5개소(동월연대, 동촌, 신흥, 과덕, 우독)에서 8회기로 진행됐으며 내달 22일 금구 신흥마을에서의 마지막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련 교육 콘텐츠 보급, 치매예방체조, 원예치료 등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소근육 운동과 뇌를 자극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감소시키고 참여자들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정서 안정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여 치매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지소,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1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관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치매안심센터(540-1327),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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