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가 민생복지, 새만금성장, 미래농업 교육 분야 등 시정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시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2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지원 및 육성 방안’,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 추진’, ‘만경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새만금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산업용지 확대 및 조기개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시범사업’, ‘김제 워커블(walkable)관광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자문 활동이 진행됐다. 라승용 위원장은 “민선8기 2년간 김제시에서는 많은 도전과 성과를 이루었다”며,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해 계속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혁신정책자문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정책 자문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해 지역발전과 미래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창조적 대안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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