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3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도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협의회 재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정문영 해동씨앤씨 대표가 민간부문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재개를 위한 청렴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영도구 청렴시책 추진 계획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하였으며, 위원들은 향후 영도구와 협력하여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부패 없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 해야 한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민간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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