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소상공인! 울진군,‘2024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소상공인 영업 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2024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하여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환경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2023년 10월 22일까지 창업)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이며, 신청자 중 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 점포 내외부 개선, 옥외 간판 교체,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이 있고, 점포당 지원기준은 공급가액의 70%까지이며 30%는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우편 및 이메일은 5월 17일까지이고, 방문 접수의 경우 5월 13일부터 17일까지(공휴일 제외)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 현장평가,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단,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 대상 업종은 지원 제외 되며,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등은 평가 시 가점 대상이다. 제출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활력 제고를 위해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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