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환경기초시설(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상생안전기술원)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재난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사 환경기초시설의 전반적인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적정 여부 판단과, 전기 사고 위험 요소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안전점검 활동으로는 고용량 전기시설물의 안전점검 실시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안전관리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근로자와 전기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했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 예찰활동을 전개하여, 근로자와 시설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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