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뜨거운 관심 속 출발경쟁률 3대1!. 80명이 신청하여 27명 선발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80명이 지원했으며, 27명 교육생을 선발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 인지 미술활동 △노인 보드게임 △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 분들의 인지를 자극 시킬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처는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에서 일할 수도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된 만큼 열심히 공부하여 자격증도 따고 취업에도 성공하겠다며, 남구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여성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며“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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