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3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3개 반 16명이 등교 시간에 맞춰 신복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위해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 홍보내용으로는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입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생활화 합시다.”, “불량식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고, 매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해서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식중독을 예방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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