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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을 위한 창원특례시,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 완료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5:52]

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을 위한 창원특례시,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 완료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4/23 [15:52]

▲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 현장사진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원특례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을 위해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 실시하여 오는 4월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청사는 건립된지 40년 이상 경과하여 그간 보행자 교통안전 취약,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충전시설 부족, 확장형 주차공간 확충,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등 여러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어, 최근 의회입구 횡단보고 교통사고와 시청사 내 보행자와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하여 보행자 안전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후문 출구 좌회전을 폐지하고 의회입구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인도를 확충하고 어린이집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한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새로이 조성했다.

성산아트홀 방향 북문출입구를 신설하여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출차지원을 위한 사전정산기 3기 도입, 회전교차로 2개소를 조성하여 청사 내 차량정체 해소가 기대된다.

다만, 차량 대형화와 문콕방지를 위한 확장형 주차공간 도입으로 주차면수가 다소 감소됐지만 시는 효율적인 주차관리로 시민 주차편의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시청사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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