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구례군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4월 22일 지역 내 도로변(군청~공설운동장) 2km 구간에서 탄소중립 실천 쓰레기 줍기를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은 참석해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청결한 구례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지 일대와 도로변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구례군 새마을회 정연숙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정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기후와 환경, 지역공동체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순호 군수는 “깨끗한 구례 만들기에 새마을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 활동을 계기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줄어들고 우리 구례가 더욱 청결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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