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제10회 재능나눔 기부축제’가 지난 20일 시민 1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축제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 재능기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축제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철수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20개의 재능기부 단체가 참여해 원예체험, 네일아트, 로봇·드론체험,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철수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재능기부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역사회에 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봉사자와 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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