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그동안 성주군 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어 타지역으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현재 보건소에 재직 중인 공중보건의사가 맡고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보건소를 찾은 주민은 “아이가 아프면 대구나 칠곡으로 나가야 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했는데 지역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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