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2023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해운대구 아동위원들을 대상으로 학대아동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신고방법, 아동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해운대구 아동위원이 함께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모든 구민이 아동학대 구민감시단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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