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오병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2시 10분, 시장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과 소속 협회장 등을 만나 문화예술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0개 회원협회(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와 167개 연합회·지회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 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예술가 지원 등 한국 예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오 시장은 문화예술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가 예술인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테니 각 문화예술단체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공연봄날, 청년문화패스 등과 같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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