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4월 22일 울릉한마음꿈터&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릉 한마음꿈터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19년 6월에 개관이래로 장난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실내놀이 시설 및 도서를 배치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창의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한마음 꿈터)의 주 이용층인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을 위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편백나무 및 볼풀 등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지역 아동들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땀방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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