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9일, 6천여 동구 장애인의 숙원사업인 ‘동구 장애인회관’을 개관했다. 동구 장애인회관 개관을 위해 구는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공모하여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한 뒤 구비를 포함한 총 18억 6,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동구 장애인회관 1층에는 장애인 공동작업장과 동구장애인협회 사무실이,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강당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공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 공동작업장 운영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장애인회관 개관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매진하는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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