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박영희)에서는 지난 4월 22일 절영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중 ‘영도어울림문화공원 원도심 치유문화 거점화’사업에 선정되어 총 31억 원의 기금을 투입하여 절영홀 리모델링 및 대공연장 인프라 개선 등 노후화된 어울림문화공원 내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개관식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투어, 기념공연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상의 무대와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새로운 공간에서의 기념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품격 높은공연장으로서 재탄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 향유권 충족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우수한 공연장 시설을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의 문화를 꽃피우는 거점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을 리모델링한 이 후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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