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첫날 기후행동 동참 캠페인을 개최했다. 군은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관리지도사협회 40명의 회원과 함께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진행,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등 군민실천 주제 피켓을 활용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해당 기간 동안 △탄소중립과 군민실천을 위한 캠페인, △소등행사, △함께해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리마을 탄소줍깅을 진행한다. 청도군수는 올해 주제인“#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일“로, “1970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행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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