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11월 18일 설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2023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가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관내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천연 스카프, 천연광목침구, 흰민들레 가공품, 도자기 등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페이스페인팅, 매직파이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트램폴린, 마술, 기타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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