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22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공모사업을 토애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 또는 법인)를 대상으로 5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입상자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입상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관련된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군 창업경진대회가 (예비)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창업 촉진 및 창업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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