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덕섭, 박현규)가 지난 22일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종만 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복지유공자 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400여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아울러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청하여 ‘더 좋은 고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위원장 박현규),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정강), 읍·면 협의체(연합회장 현병채) 총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4개 읍·면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장 활동가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그 임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이 그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두텁게 구축하고 분야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아름다운 고창군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대식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창군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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