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교육’ 신규 교육생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 및 안내하는 통합해설사(문화관광, 지질공원, 농업유산) 5명을 운영 중이며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대상자 선발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 전망에 따라 진행되었고, 의성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7월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총 100시간에 걸친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자체심화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후 지질명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관광산업 발전으로 해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폭넓은 관광해설 인력망을 구축해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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