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정선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북평면 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정선군파크골프협회,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회원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종합시상 총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상위 5위까지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정선군 북평면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2월 공인파크골프장으로 인증을 받은 후 첫 도단위 대회를 개최한만큼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 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개인전은 상위 6위까지 단체전은 각 1팀씩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정선군에서는 개인전 8명, 단체전 6팀 12명 등 총 20명의 선수가 대표로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파크골프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대중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개막식에 앞서 공인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북평면 파크골프장에 파크골프장 명칭과 공인인증 동판이 부착된 표지석 설치를 축하하는 제막식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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