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19일 제44회‘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배식봉사는 군의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군수는 이날 장애인 한분 한분 눈을 맞추고 준비된 음식에 지지와 응원까지 한 스푼 더해 배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군은 제44회‘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4월 19일과 30일, 2일간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5월에는 증평군장애인회관 1층(광장로 118)을 장애인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더불어 5월부터 장애인 야간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복지 수요를 민감하게 반영하며 장애인(지적, 자폐, 뇌성마비) 돌봄과 가족 구성원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