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성주 한개마을의 힘찬 도약, 한개 저잣거리가 조성된다.

세상에 한개밖에 없는 한개마을 명소화 프로젝트

황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4:08]

성주 한개마을의 힘찬 도약, 한개 저잣거리가 조성된다.

세상에 한개밖에 없는 한개마을 명소화 프로젝트
황경호 기자 | 입력 : 2024/04/19 [14:08]

▲ 성주 한개마을의 힘찬 도약, 한개 저잣거리가 조성된다.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은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관광센터, 식당, 주차장등)을 조성하여 관람환경을 개선해 지속적 방문을 유도한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을의 유휴공간 등을재해석하고 배치하여 조성되는 저잣거리와 연계해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등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사)고신문화유산는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기본계획, 운영 및 추진계획과 함께 한개마을이 지역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한개마을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이를 수렴하여 지역민의 정주여건 제고와 관광객의편의와 만족감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한개마을이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에 꼭 필요하고 한개마을의 오랜 염원이였던 저잣거리 조성으로 전국 8개 민속마을중 하나인 한개마을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지역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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