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18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영하 북콘서트는 2024"세대공감 BOOK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책읽는의성’을 모토로 한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1년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성군민 함께읽기:작가를 만나다"사업의 연장으로 주제도서에 한정되었던 이전사업과 달리 각 주제별 작가의 포괄적인 주제 선정으로 인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살인자의 기억법’,‘여행의 이유’등의 저자인 김영하 작가가 초청되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통해 확장된 인간의 공감능력과 소통에 관한 북토크를 하였다. 김영하 작가의 북토크 외에도 어쿠스틱 나교의 사전공연과 함께 김영하 작가의 북토크 이후 관객과 함께하는 오픈채팅(Q·A)을 통하여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김영하 북콘서트에는 3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삶에 있어 중요하지만 어려운 소통과 공감에 대하여 이해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강연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북콘서트 이후로 5.23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 6.20 이슬아 작가의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등 8회차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세대공감 BOOK콘서트"는 매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방문 및 전화의성군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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