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 구현을 위해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154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여 더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써, 2015년에 제1기 시정모니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제5기 시정모니터의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내빈 인사말씀에 이어 시정모니터의 개념과 역할, 우수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강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정모니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는 지난 2022년 출범 이래, 행정서비스의 만족과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필요로 한다”며 “통영 미래 발전을 위해 행정과 함께 뛰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창구로서 역할 하는 시정모니터가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시정모니터의 노고를 부탁했다.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는 2024. 2. 1.부터 2026. 1. 31.까지 2년간 통영 시정에 대한 여론을 전달하고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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