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장,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미리 크리스마스’행사 개최코미디언 심형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행사 진행
[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고성군은 오는 11월 25일 올해 마지막 토요장터인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부터 시작된 고성시장 토요장터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조성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성시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온종일 운영되는 프로그램(플리마켓, 푸드트럭, 놀이동산)과 △체험프로그램(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 트리 만들기, 스노우볼 만들기 등) △고성시장 먹거리 경연대회 수상작 시식회(오후 2시 부터 오후 3시) △공연(오후 4시 부터 오후 7시, 가수 공연, 개그맨 심형래 코미디 공연, 불 쇼) △고성시장 먹거리 장터 운영(오후 4시 부터 오후 8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수연 고성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토요장터가 성대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비록 추운 날씨지만, 그에 맞게 보온 대책을 마련하여, 오시는 방문객들에게 고성시장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여름부터 지속된 고성시장 토요장터가 11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로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장 활성화에 우리 군이 앞장서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 토요장터는 이번 11월 올해 행사를 마무리하며, 행사 때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 봄에 고성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시 다가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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