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규 통장·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신규 통장·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 직무교육 및 웃음 힐링 특강으로 꾸려져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 조력자이자 지역의 봉사자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통장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교육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위촉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규 통장과 신규 주민자치위원 430여 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통장의 자격과 위·해촉 △통장의 임무 및 주의사항 △주민자치위원의 자격과 위·해촉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과 구성 △공직선거법 관련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홍병식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의 웃음·힐링·소통 액티비티 특강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리더로서의 책임과 열정을 다해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는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은 시정 발전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강한경제를 통해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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