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우송정보대학과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유성구민 미래성인스쿨 입학 장학금 지원 및 홍보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평생교육 고도화 ▲물적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 미래성인스쿨(전문학사과정)에 참여하는 유성구민은 첫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등록금 25%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직장인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과 야간에 운영되는 전문학사과정 ▲파티시에과 ▲마스터셰프과 ▲스마트팩토리과 ▲산업안전과 ▲철도토목과 등 5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이 강화되고 주민의 이・전직교육 등의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하는 직업교육 강화와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능력개발에 더욱 앞장서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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