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6일 이바구컴퍼니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기 동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소개에 이어 위촉장 수여, 회장과 분과장 선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동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39세 청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28명 청년의 참여를 끌어냈다. 발대식 이후 회원들은 주거·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교육으로 구성된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여러 정책이 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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