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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김영천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08:26]

괴산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김영천 기자 | 입력 : 2024/04/18 [08:26]

▲ 괴산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 개최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민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자문위원회는 산림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등에 자문 및 의견제시 등 소통하는 행정구현을 목표로 2027년까지 운영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괴강관광지와 산막이옛길을 아우르는 거점형 사업으로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약 78㏊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괴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 계신 민간자문위원회에서 많은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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