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제23대 박원규 회장님의 이임식과, 제24대 박상근 회장의 취임식을 농촌지도자회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의장, 장호원 도연합회장, 각급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이임과 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상주시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온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3년간(2021~2023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온 전임 박원규 회장은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기 위하여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 기울였으며, 현재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감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제24대 회장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갈 박상근 회장은 “‘역량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라는 구호 아래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가 되는 농촌지도자회를 만들자”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축사에서 “전국 농업의 대표선수인 상주에서, 진정한 농촌지도자로서 역량을 지역과 주변에 널리 발휘하여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농업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