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횡성군은 4월 17일 군청 인근 카페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김명기 군수의 특별한 만남 ‘군수 할아버지와 드림 아동 행복 피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직접 피자를 만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고 아동들의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동들이 김명기 군수에게 미래에 되고 싶은 꿈 자랑을 하고, 이에 군수가 응원의 메시지로 각각 답해주는 것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과 같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자주 추진하여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쌓음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횡성군은 계속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42명에 대하여 아동 사례관리, 4개 영역 32개 서비스,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를 위한 부모 아카데미, 드림 가족 한마당, 가족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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