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지난 16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72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사업’으로 기탁한 성품은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72세대에 전달됐다. 농산물꾸러미는 1세트 5만원 상당으로 고구마, 양파, 애호박, 고추장, 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미지 제고, 농촌 지역 활성화로 균형 있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우리 농업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이 우리 북구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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