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임실군이 지난 17일과 18일 1박2일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30가구 110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별빛 감상’이라는 주제로 가족 캠프를 운영,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여 드림스타트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엔 기대에 찬 모습이었으며 첫 프로그램으로‘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모시고 부모교육을 실시했고, 밤에는 온 가족이 강당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실내 캠프파이어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가을운동회, 레크댄스, 도전골든벨 게임을 통해 가족들이 하나 되어 응원하고, 춤추고, 함께 뛰고, 웃는 활동 시간으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정OO 양육자는“우리 가족이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이 우리 아동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군은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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