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와 전남 장흥군 새마을회는 지난 4월 15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이경민 영도구의회의장,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 김일진 장흥군새마을회장 등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도구와 장흥군은 1998년부터 동서 화합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다. 올해 24회차를 맞은 한마음수련대회는 매년 영호남을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해에는 장흥에서 개최됐다. 유공자 표창과 기념품 교환 등 의식행사를 갖고 다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등 단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양 지역 간의 교류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와 장흥군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