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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6:30]

울산 남구,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4/17 [16:30]

▲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17일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실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과 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에서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수실버복지관,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했다.

그리고, 오는 23일부터는‘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실현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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