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지난 16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2024년 양산시 제10기 여성리더대학』입학식을 가졌다. 이 날 입학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 개강하여 11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 30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입학생들은 8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규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여성리더대학이 10기까지 운영되어 오면서 300여명의 여성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여성의 정치, 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올한해도 여성리더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양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2012년 여성리더대학을 시작으로 여성지도자 발굴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시의원 등 많은 여성 리더를 양성했고 코로나 이후 2023년 재운영하여 올해 10기 입학생을 맞이하게 됐으며 여성리더대학 교육생들은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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