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상주시는 11월 7일 공검면 병암창고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기 시작해 11월29일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5,991톤(149,779포/40kg)으로 건조벼 매입은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25,000포/40kg)는 10월 30일로 매입을 끝마쳤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 품종혼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품, 해담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공공비축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입장소에 지자체 공무원을 2인 이상을 배치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냉해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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