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진도소방서가 최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장은 봄철 화재 예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배우고 각종 안전사고에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봄철 화재예방안전 시책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 진도소방서 소방장 최원민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초기대응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조 서장(진도소방서)은 “체험장 운영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봄철 화재 예방과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진도소방서에서도 항상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 안전 체험장은 이달 13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내달 25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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