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2개월간 치매보듬마을(동산1리, 김전1리)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 인지강화 프로그램 일환인 어르신 요가교실은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향후 2개월 동안 16회 운영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독거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우울증 치료와 신체활동 및 음악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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