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 ‘2024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다. 남구는 평생학습의 시대 변화에 맞춰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매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인문, 안전, 생활, 예술 등 총 12회차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주민들을 찾아왔다. 특히 이번 강의는 새로 개관한 남구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3층)에서 진행하여 쾌적하고 최신시설의 기자재를 사용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16일 개강 첫 강의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예술대학교 이덕희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하여 ‘노년학 산책’이란 주제로 이론강의와 간단한 율동 등을 함께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롭게 지어진 평생학습관에서 우리 구민이 좀 더 편하고 만족감 높은 교육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그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해당 강의를 시작으로 ▲ 근육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부산 바닷가이야기 ▲생활속의 항노화 ▲도자기의 이해 등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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