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16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아름다운 가곡교실'개강식을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강좌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가곡교실'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2분기 프로그램으로 바리톤 송성훈 성악가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송성훈 성악가는 프리소울 대표 및 다수 오페라 작품 공연기획 및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이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가 2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신중년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을 위한 창의수학지도사, 붓펜캘리그라피지도사, 꽃차마이스터, 실버인지베이킹지도사 등 총 6개의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한편 3분기 정규강좌 신청은 6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곡교실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와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쁨과 행복을 주는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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