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이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될 차량(4000만원 상당 승합차)은 성내면 하늘땅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리한 이동 및 체험학습 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면서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고창군은 2년 연속 목표액을 200% 초과달성함으로써 고창군 지역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됐음을 보여줬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해준 고창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에 전달될 차량이 아동의 이동편의와 서비스 역량 강화에 잘 사용되어지길바란다. 차량을 지원해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창군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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