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1일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23년 아이디어 제안공모’5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인구소멸 대응 방안,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연호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야간 치유 맨발 걷기 길 조성, 울진 금강송주 홍보 강화, 야간시간 내 해루질 금지 규정 마련,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관 경력직 채용이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안공모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 “군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울진군만의 생활밀착형 주민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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