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광역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여받았다. 울산 남구는 그간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2년 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및 남구수어통역센터도 개소했다. 또한, 12,817명의 남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남구반다비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남구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깊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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