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16일 다-이음배움터(1차) 14개 프로그램, 2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다-이음배움터’는 공방, 카페, 청년몰 등 지역 골목 상권과 연계한 울산광역시 내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남구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도자기로 만드는 테이블웨어’외 13개 과정이 운영된 다-이음배움터는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기초문해,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해 볼 수 있도록 강좌 당 6~8회가 운영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다-이음배움터는 개인사업장을 학습장소로 활용해 골목상권 활성화의 역할 뿐만 아니라 남구 곳곳에 지정돼 우리집 앞 공방이 남구민의 평생학습 장소로 변신하며 동네 배움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배움이 있어 더욱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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