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북구청은 전 구민이 행복한 북구 만들기를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4월 16일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사회개발 및 전구민이 행복한 북구 만들기를 위한 전문가로서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범국 대구과학대학교 부총장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늘부터 6월 4일까지(총 14회차)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운영되며, 관내 50+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 북구 구민학, 도시재생 전략과 사례, 지역사회발전전략, 선도사례 현장학습 등으로 로컬 크리에이터가 가져야 할 역량과 스킬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 및 특강을 병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구감소와 청년층의 지역이탈 현상, 출산율 저하 등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정주율 향상 등 가치를 재창출하는 지역 전문가가 되어 저와 함께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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